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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택시 ‘돌풍’ 카카오 추격나서

조은주 기자 ㅣ eunju@chosun.com
등록 2019.01.07 18:11


[앵커]
SK텔레콤 티맵택시 사용자가 출시 두 달 만에 12배나 증가할 만큼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티맵택시는 지난 10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요금 할인과 안심귀가 서비스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택시호출앱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조은주기자입니다.



[기자]
SK텔레콤의 티맵택시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카카오택시의 점유율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티맵택시의 월간 실사용자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120만 5000명으로 집계돼 두 달 사이 12배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티맵택시에 가입한 택시기사 수도 15만 명을 넘어서면서 택시 업계에서도 가입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INT-택시 대기승객 김종일(57)/서초동
요즘 택시잡기가 너무 힘든데요, 티맵택시가 할인해준다는 것 같길래 부르게 됐습니다.



최근 택시업계의 반발로 카카오택시가 주춤한 사이 티맵택시는 요금 할인과 안심귀가 서비스 등 이용자와 택시기사 양쪽을 모두 고려하는 마케팅으로 택시호출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사용 편의가 제고되면서 기사와 사용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INT-윤태구/SKT 성장PR팀
SK텔레콤은 승객위치를 지인이 확인할 수 있는 안심귀가 라이브와 T멥버십 10%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택시업계는 티맵택시의 증가는 택시업계와 카카오와의 힘겨루기 싸움으로 인한 반사이익에 불과하다고 분석하고 있어 티맵택시가 택시호출앱 시장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나갈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디지틀 조선TV 조은주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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