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의 내년 총선 출마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출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진성호 전 국회의원은 28일 디지틀조선TV '진성호 가라사대'에서 조국 민정수석비서관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고발했다며 일선에서는 혹시 구속을 피하려고 국회의원이 되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
또 진 전의원은 “검찰이 문재인 정부도 박근혜 정부 때와 같은 잣대를 적용해 수사해야 한다”며 수사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2월 20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등 협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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