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본격적인 5G시대 개막과 함께 이제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에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5G 상용화 초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가 핵심 콘텐츠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IT강국의 각축전이 될 VR콘텐츠산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기자]
가상현실 세상에서 사람들은 더 이상 앉아서 관람만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5G 시대에 앞서 찾아온 VR과 AR기술은 최근 영화와 공연, 스포츠와 게임, 교육과 의료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영국에서는 한 대학 연구진이 가상현실 기술로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을 찾아내기도 하는 등 VR기술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삶의 질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SYNC- 최광순 팀장/전자부품연구원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VR장치가 나왔습니다. 동공과 뇌파추적, 촉각도 지원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고 특히 콘텐츠 측면에서 문화공연도 있겠지만 산업적 측면에서 보자면 VR장치 시장은 대기업 영역의 B2C 소비재 시장보다는 B2B 맞춤형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VR과 AR 기술이 결합한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가 핵심 콘텐츠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는 "자율 주행차나 스마트 공장이 5G 수익원으로 부상하려면 적어도 5~10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통신업체들은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앞 다퉈 투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NT- 손승리/세마고등학교 1학년
(지금 로봇탁구하고 롤러코스터 체험을 했는데요. 대중매체를 통해서는 VR에 시각적인 것만 체험할 수 있다고 해서 전체적으로 느껴질지 몰랐는데 직접해보니까 몸을 조금 흔드는 것뿐이었는데 진짜 현실 같다는 생각을 해서 신선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5G시대 개막과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에 주도권을 잡으려는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미래기술에 무엇을 담느냐가 4차 산업혁명 승패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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