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서울 스마트도시 선언‥ 1.4조원 투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3.14 17:44

[앵커]
정부가 세종시와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한 가운데 서울시 역시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행정과 교통 등 6개 분야에 빅데이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인데요.


민-관 협치 방식으로 추진될 스마트시티에 기업들이 얼마나 참여할지 주목됩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도시 전역에 5만개 이상의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13일 빅데이터와 정보통신 신기술이 융합한 '스마트시티 서울'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모두 1조 4천억 원을 투입해 5만개의 IoT센서로 도시현상과 시민행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한편 금융과 유통, 통신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공동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SYNC-박원순/서울시장
(복합센서를 2020년까지 서울 전역에 설치하고 기존의 ICT설비와 결합하면 도시현상이나 시민의 행동까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이것을 공유해서 서울시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 연구자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그것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혁신들이 일어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로 지정된 성동구와 양천구에 스마트 횡단보도와 맞춤형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상암 DMC에 조성중인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비롯해 IoT기술로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공유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로 기사와 승객을 연결하는 AI택시 서비스를 올해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SYNC-정원오/성동구청장
(결국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시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YNC-김수영/양천구청장
(스마트도시가 특별히 거대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험무대로써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해서 도시문제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1조 4천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필요한 서울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서울시는 민-관 협치 방식으로 스마트 행정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지만 수준 높은 ICT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얼마나 비중 있게 참여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