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꼽히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제조와 금융, 유통과 결합해 상당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한 인공지능과 미디어 등 중국의 디지털 굴기가 각국의 기술전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한 쟁책과 규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가 우리나라 ICT 산업발전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 김희수 소장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ICT 전망 컨퍼런스에서 5세대 이동통신기술이 각 산업별로 분산됐던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어 제조와 유통, 에너지 등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나라가 한발 앞선 상용화로 당분간 5G전환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가입자 수를 늘리려는 경쟁보다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5G 기술을 융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SYNC- 김희수 소장/KT경제경영연구소
(과거에도 IT혁명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든 사물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든 분야에서 자동화가 가능해지는 사회로 변화하는데 핵심적인 것이 5세대 이동통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희수 소장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의 본질은 5세대 이동통신과 인공지능 패권을 놓고 벌이는 21세기 기술전쟁으로 규정하고,
중국의 '디지털 굴기' 위협에 대응해 독일과 체코, 폴란드 등 서방세계가 힘을 결집해 중국 견제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의 기술경쟁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우리나라에 맞는 ICT 정책과 규제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C- 김희수 소장/KT경제경영연구소
(기술혁신을 통해서 개인과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규제는 도입하되 완화해야 할 부분은 고쳐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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