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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소나타 출고지연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3.24 11:30

“감성적 소음과 미세진동 보완 차원”

현대자동차가 신형 소나타의 소음과 진동 측면에서 품질을 보완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출고를 늦추기로 했다.

현대차는 고객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해 강도 높은 정밀점검을 거친 뒤 다시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현재 해당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최종점검 과정을 거치고 있다. 신차 출고 전에 초기 생산 차량을 정밀 조사하던 중 소음과 미세한 진동 등 일부 파트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안정성 등 탑승자의 안전과는 무관하지만 고객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출고를 지연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소음이나 진동 등 감성 파트를 좀 더 완벽하게 보완하고 고객에게 인도하기 위해서 출고를 잠깐 지연한 것"이라며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출고하는 것을 목표로 최종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는 지난 21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가솔린 2.0과 LPI 2.0 등 두 개 모델로 운영되며 가격은 각각 2346만~3289만원, 2140만~317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 라인업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등은 예정대로 출시될 계획이다.

앞서 이달 6일 현대차는 2014년 7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 변경된 '신형 쏘나타'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쏘나타의 디자인은 '르 필 루즈'의 느낌을 살리면서 양산형 모델답게 다듬었다.

6세대 쏘나타(YF)에서부터 적용된 전면 후드 크롬라인은 평소엔 크롬으로 보이지만 시동을 걸면 불이 들어오는 '히든 라이팅 램프'로 만들어졌다. 주간주행등(DRL)이 헤드램프에서 시작해 후드 위쪽까지 올라가는 독특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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