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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 성공기] 비행기 그래픽 광고에 날개를 달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3.28 18:02

[앵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항공기 좌석에 트레이 테이블 광고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던 애플애드가 티웨이 항공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광고에 나섰습니다.


애플애드의 광고는 탑승이 시작되는 벌크헤드부터 짐칸인 오버헤드 빈, 창문 벽과 좌석 트레이 테이블까지 모두 광고에 활용할 수 있게 특징인데요.


올해부터는 저비용항공사 시장진입 규제가 완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할 전망입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항공기 기내광고 브랜드 애플애드가 티웨이 항공과 함께 본격적인 제품광고에 나섰습니다.


애플애드와 티웨이는 지난달부터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모든 노선 좌석 테이블에 화장품 광고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애플애드가 선보인 광고는 탑승이 시작되는 벌크헤드부터 짐칸인 오버헤드 빈, 창문 벽과 좌석 트레이 테이블까지 모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애드에서 사용하는 광고 그래픽 소재는 미국 연방 항공관리국이 인증한 제품으로 전 세계 감항성 기준과 화재안전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또한 그래픽 손실 없이 1년 이상 사용이 가능해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INT- 맹세규 대표/(주)EMCG
(애플애드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항공기 광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비행기 1대 기준, 매월 5만 명 이상의 탑승객들이 집중해서 3시간 이상 광고를 보고 정인지율 99%이상의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이나 서비스도 직접 탑승객들에게 체험 마케팅이 가능한 차별화된 상품입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사업자 간 과당경쟁 우려' 조항을 면허 기준에서 삭제하기로 하면서 항공기 업계는 정부가 올해 1~2개 정도의 저비용항공사 신규면허를 추가로 발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양양공항 기반의 '플라이강원'과 청주공항의 '에어로케이', 인천을 기점으로 하는 '에어프레미아',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필립'등 4곳이 국토교통부에 면허를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만약 정부가 이중 1~2곳을 신규사업자로 선정하게 되면 항공기 기내 광고시장도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INT- 맹세규 대표/(주)EMCG
(저비용항공사를 비롯해 각 항공사가 보유한 비행기도 늘어난 상황이고 심지어는 국적기들과 경쟁도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각자의 항공사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민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른 수익에 대한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올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시장의 확대 재편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화질의 항공기 기내광고 기술이 탑승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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