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르노삼성차, 4월 판매 전월대비 0.6% 감소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5.03 10:34 / 수정 2019.05.03 11:36

내수 6175대, 수출 7545대 판매
노사이슈 및 경쟁사 주요신차 출시에도 불구 내수, 수출 모두 소폭 감소 그쳐
LPG 모델 일반 판매 개시로 SM6, SM7 LPG 모델 비중 각각 63.6%, 98%로 증가

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라인/조선DB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4월 자동차 판매량이 노사이슈와 경쟁사의 주요신차 출시 영향으로 전월대비 소폭 감소했다.


르노삼성차는 내수에서 총 6175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5.6% 하락했고 수출물량은 지난달 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량은 전월 대비 0.6% 소폭 감소한 1만 3720대로 집계됐다.


4월 실적은 지난 3월 26일부터 시행한 LPG 모델 일반 판매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기존 LPG 차량 구입 시 고객들의 애로사항이었던 출력과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가솔린 모델에 견줘도 부족함이 없는 동력성능과 '도넛 탱크'기술로 해결한 SM6 LPe와 SM7 LPe는 연비와 경제성, 공간활용성 및 승차감을 모두 살려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SM6의 경우 전월 대비 4.8% 감소한 1,713대를 판매했지만 LPG 모델 판매는 오히려 전월 대비 106% 증가한 1,090대를 기록했다. 이중 LPG 모델 비중이 63.6%로 전월 29.5%보다 34.1%나 증가했다. 특히, SM6 LPe 라인업에서 고급트림은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SM6 LPe 구매에 있어 고급트림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SM7은 총 601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92%나 증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 중 LPG 비중이 98%로, LPG 모델 판매증가가 전체 판매증가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 대표 모델로 자리한 QM6는 전체 판매물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 모델인 가솔린 판매는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QM6는 4월 한 달간 총 2,752대가 판매되어 전월 대비 실적은 4.1% 감소했지만, 가솔린 비중은 전월 대비 5% 증가했다.


QM6와 SM7은 출시 이후 시간이 지났지만 가솔린 판매호조와 LPG 일반판매허용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오히려 판매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동기 대비 QM6의 4월 판매대수는 42% 증가(2,752대) 했으며, SM7은 51%(601대) 증가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