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엔지니어 안전, 신속한 고객 서비스 위해 근무환경 개선
신규 차량 2천여 대 공급, 등 안전장비도 최신 제품 교체
LG전자 서비스 엔지니어가 에어컨 실외기 등을 수리시 사용하는 보호구를 착용하고 신규 공급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난 5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직접 고용에 이어 근무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말까지 모두 2000여대의 신규 차량을 공급하고 안전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또한 서비스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안전모, 안전화, 보안경 등 개인 보호구와 위험물 보관함, 안전펜스 등도 최신제품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특히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을 신설해 교육, 안전기준 준수 모니터링 등을 강화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부터 지정 품목에 대해 '2인 1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인 1조'작업은 무거운 제품을 옮기거나 사다리 등을 이용할 때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현재 '2인1조' 서비스 대상은 2단으로 설치된 세탁기와 건조기, 대형TV, 2층 이상 건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등이다. LG전자는 향후 '2인 1조' 작업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수리요청이 몰리는 성수기에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8월말까지 '현장 자율 출퇴근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서비스센터가 아닌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고 퇴근하기 때문에 업무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규택 LG전자 CS한국운영담당 상무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고객서비스 품질과 직결된다"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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