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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수소차 개소세 감면 연장 방안 검토 중"

임상재 기자 ㅣ
등록 2019.06.25 17:17

수소차 개소세 5% 감면 올해 말 일몰 도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고양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자동차 업계 관계자로부터 수소차 등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수소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가진 자동차업계 간담회에서 "다음 주 수요일 발표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자동차 투자, 소비를 뒷받침할 조치를 포함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차 등 완성차업체와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2017년부터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개소세를 감면해줬지만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 프리미엄' 모델은 7220만원으로 일반 소비자가 차량을 구매할 때 출고가의 5%인 개소세 361만원을 내지 않아도 됐다.


홍남기 부총리는 "자동차는 미-중 갈등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 전기수소차·자율차 등장 등 다른 산업보다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몇몇 업체는 수소차 50만대 생산 목표 아래 7조원 투자를 하고 있는데 자동차는 변화를 흡수하는 데 가장 모범적인 업계"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2022년에 전기차 43만대, 수소차 6만5000대를 보급한다는 목표 아래 여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고 국회에 수소충전소도 만들었다"며 "자율차도 규제 30여건을 미리 뽑아서 혁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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