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세련된 외관… '수납형 커버링 쉘프'로 넓은 트렁크 공간 확보
현대차 베뉴의 왼쪽 정면과 앞모습을 보면 '펠리세이드'의 막내 동생이라는 생각이 떠오른다./사진=임상재 기자
현대자동차가 '혼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소형 SUV 베뉴(VENUE)를 출시하고 '밀레니얼' 세대들의 마음을 겨냥한 만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로 만들어낸 용어로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
그에 어울리게 베뉴의 첫 인상은 소형 SUV답게 깔끔하고 콤팩트하다. 전면부는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독창적인 격자무늬의 캐스케이딩 그릴이 눈에 띈다.
베뉴를 후측방에서 보면 볼륨감 있는 휠아치와 넓은 범퍼 라인이 눈에 띈다./사진=임상재 기자
측면부는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 유니크한 모양의 C필러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모습의 정통 SUV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수납형 커버링 쉘프'가 덮혀있는 트렁크(왼쪽)와 제거한 상태를 비교해봤다./사진=임상재 기자
뒷좌석 2열은 외관으로 보기에는 좁아 보이지만 실제 않아보면 무릎이 닿을 정도로 불편하지는 않다.
트렁크 용량은 355ℓ(VDA 기준)로 트렁크 공간을 위 아래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베뉴의 엔진룸 모습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123마력, 복합연비 13.7km/ℓ의 성능을 발휘한다./사진 임상재 기자
베뉴는 도시에서의 활동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고려해 도심 주행에 적합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베뉴 내부 센터페시아(왼쪽)과 창문, 사이드 미러 조작 버튼은 플라스틱 느낌이 강하다./사진=임상재 기자
인테리어는 개방감이 강조된 수평형 레이아웃과 강인한 이미지의 'T'자형 크래시패드가 적용됐다. 차량 내부 얼굴인 센터페시아는 외각 프레임이 없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8인치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적용됐다.
다만 차량 내부시트와 핸들, 마감재는 플라스틱 느낌이 강해 고급스러움과는 좀 거리가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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