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영향
쌍용차, "하반기‘코란도 가솔린’통해 판매량 회복"
'2019 베리 뉴 티볼리'/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8707대, 수출 2079대를 포함해 총 1만78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수치다
경기 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다만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6월 대비 판매량은 4% 늘었다.
내수에서는 티볼리 판매가 전월 대비 16.8%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6월 대비 5.9% 증가했지만 전반적인 시장 침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감소했다.
라인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8%의 감소세를 나타내 판매 부진 현상이 지속됐다.
쌍용차는 하반기에 출시되는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물론 기존 모델에 대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이벤트 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선보인 베리 뉴 티볼리 영향으로 전월 대비로는 회복세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코란도 가솔린 및 상품성 개선모델 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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