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건설부문 실적개선 이끌어"
조선DB
코오롱글로벌이 건설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올해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78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6.2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05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3%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99억8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은 올 상반기 매출 1조6649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달성하며 작년 같은 기간 각각 2.6%와 104.8% 상승했다.
특히 건설부문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유통부문과 상사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전체 매출은 증가를 이끌었다.
건설부문은 주택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463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주택사업 부문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여기에 주택 비중 확대와 토목‧건축부분에서도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357% 성장한 242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1조7300억원으로 올해 초 목표 2조8800억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수주잔고는 8조8200억원 규모로 지속적인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신규주택 착공물량은 4400세대로 전년보다 2배 이상 많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은 지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7년부터 주택사업부문의 착공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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