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오른쪽)이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롯데제공
신동빈 롯데 회장이 2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인재 육성에 대한 지원은 결국 롯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오산캠퍼스를 기업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을 키워낼 최고의 시설로 꾸미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공사장에서 진행된 '오산캠퍼스 첫삽뜨기' 행사에 방문했다. 신 회장은 오산캠퍼스 부지 및 주변현황, 부지 내 건물 배치 계획 등을 보고 받고, 터 파기 등 토목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점검했다. 자리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윤종민 경영전략실장, 정부옥 HR혁신실장,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 원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지난 8월초부터 시작된 재건축에 총 1900여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오산캠퍼스는 기존 연수원보다 약 4배 커진 1만7192평 규모로, 2000여명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수준이다. 재건축 공사는 앞으로 약 2년간 진행되며, 2021년 9월 개원 목표이다. 롯데는 향후 오산캠퍼스의 연간 교육인원이 3만명 가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오산캠퍼스에 최근 학습 트렌드를 고려 오산캠퍼스에 토론 중심의 창의적인 학습과 미래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을 진행하는 공간을 확충한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활동 학습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