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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1월 오픈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19.12.30 18:27

대한항공, 1월2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접수 시작…26개 운항편 특별 편성
아시아나, 1월7일부터 국내선 2개 등 노선 12편 추가 예약 오픈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했다.

30일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20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내년 1월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내년 설은 1월 25일로, 연휴기간은 1월 24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3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이다. 임시편이 추가 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3개 노선으로 추가된 임시편 공급 규모는 26 개 운항편에 대한 4526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월7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1월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제주 8편 ▲김포~광주 4편 등 2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12편의 임시편을 편성하고 총 2492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해당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 인터넷·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보다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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