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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집중' 정의선, 현대제철 사내이사직 사임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0.02.26 09:44

현대·기아차·모비스 이사직만 유지…"자동차 경영에 더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5일 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내이사직을 공식 사임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주주들에게 보낸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는 안건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정 부회장은 그룹 내에서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사내이사직만 유지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룹의 핵심인 자동차 부문 경영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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