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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역대 최대' 8조1669억원 재정신속집행…집행률 68.6%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1.07.07 14:39

올해초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계획 수립해 신속집행추진단 구성

/부산시

부산시는 코로나19로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극복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상반기 재정신속집행에 8조 1669억원을 집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정부가 정한 목표률(60%)보다 5.2% 높인 65.2%를 목표로 추진한 결과 6월말 기준 대상액 11조 9098억원의 68.6%인 8조 1669억원을 집행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2020년도를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집행액이다.


재정신속집행은 각종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신속집행이 경기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예산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상반기내 조기에 집행하고 연말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고자 추진하는 확장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정책이다.

 

부산시는 올해초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해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했다. 예산-자금-사업부서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추고 매월 점검회의를 통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사업공정률 등을 점검해 부진단체와 부서를 대상으로 집행률 제고방안을 컨설팅해 왔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요 추진상황 및 집행 전망을 수시로 점검해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서 신속집행 추진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시와 구·군, 공기업 전 직원들이 합심해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상·하반기 재정신속집행 전국평가에서 부산시와 북구, 사하구, 해운대구, 금정구 등 9개 단체가 최우수, 우수단체로 지정되어 특별교부세 6.83억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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