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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출입국·외국인출장소' 승격, '동안산세무서' 신설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4.04 09:33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 지난달 21일 업무시작, 4월 동안산세무서가 분리 개청.

안산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안산지역에 올 상반기부터 출입국·외국인출장소가 승격하고 안산세무서가 신설돼 관련업무 처리에 편리해질 전망이다.


4일 안산시는 안산·시흥시에서 광명·안양·군포시까지 담당하는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가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해 지난달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하며 서해안 교통요충지다 된 안산시가 서남부권역의 중심 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보유하게 됐다.


국내 첫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안산시에 걸맞게 안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업무 범위는 기존 체류 및 단순 실태 조사 업무에서 국적·난민접수·사회통합·외국인 조사 업무까지 확대해 종합적인 출입국행정서비스를 담당한다.


앞서 안산출장소 시절에는 안산지역 민원인이 국적·난민 등의 민원업무 위해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이 있는 인천 중구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1989년 4월 광명세무서에서 분리·개청한 안산세무서는 2019년 신청사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 동안산세무서가 분리 개청한다. 기존 안산세무서는 단원구를 관할하며, 이달 22일 신설하는 동안산세무서는 상록구를 담당하게 된다.


상록수역 인근 상록구 상록수로 20에 위치한 건물에 입주할 동안산세무서는 5과, 1담당관실(13팀, 2실)에 92명 규모로 조직돼 다음달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안산지역은 단원구 납세수요와 상록구 소재 사업자들의 납세수요가 분리돼 납세편의가 크게 증가, 향후 신안산선 개통 및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증가할 납세인원 및 민원에 대해 효율적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정부기관들이 승격·신설되며 도시 경쟁력 확대 및 정부 행정서비스망도 편리해지고 있다”며 “시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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