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부터 '4년 5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4일 채소 동 경매를 시작
'단계별 순환개발방식'으로 시설현대화사업을 마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홍보물/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가 3단계에 걸쳐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진행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4일 신축한 채소동에서 경매를 시작으로, 전면 개장했다.
수원시는 4년 5개월에 걸친 공사 기간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정상 운영을 위해 '단계별 순환개발방식'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했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임시매장 2곳을 건립하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 마무리 후, 2021년 9월 과일동·수산동을 신축·이전하는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채소동을 신축·이전하는 3단계 공사를 최근 마쳤고, 4월 3일 모든 상인이 입주했다. 직판 물류동 신설을 마치고 6월 말 전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임시 건물에 있었던 무·배추 매장은 채소1동에 입주 완료했고, 포장품 채소 매장은 채소2동에 들어섰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93년 2월 개장해 경기 서남부권역 농수산물 유통의 거점 역할하다 시설 노후화되자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국비를 지원받아 시설현대화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부지면적 5만 6160㎡, 건물연면적 5만 830㎡,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 6개 동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저온유통 시스템 등이 있고, 지상 1층에는 과일동, 수산동, 채소1·2동, 양파 경매장, 직판·전문물류동이 입주한다. 2층에는 관리사무소, 3층에는 방문객 편의시설 등이 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입점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협조 덕분에 첨단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새롭게 단장했다"라며 "경기 남부 지역 농수산물 물류 거점 시장 역할로 지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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