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서원 오리온 신임 전무/ 오리온 제공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오리온그룹은 23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담서원 한국법인 경영지원팀 상무를 전무로 승진했다.
1989년생으로 35세인 담 전무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과 오너 2세 이화경 부회장 부부의 장남이다.
그는 2021년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해 1년 5개월 만인 이듬해 12월 경영관리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전무에 오른 것은 입사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담 전무는 지주사 오리온홀딩스 지분 1.22%와 2018년 증여받은 오리온 지분 1.23%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