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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커 동반자' 유록스, 박기량·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 실시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5.06.18 11:33

박기량·안지현, 5~6월 전국 12개 주유소에서 일일 판매 사원으로 활약
졸음 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 방지 껌 증정 및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

유록스 광고 모델인 박기량/롯데정밀화학 제공

롯데정밀화학의 국내 판매 1위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자사 광고 모델인 박기량·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전국 12개 주유소에서 졸음 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트럭커들의 고단한 여정을 위로하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70%가 ‘졸음·주시태만’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엔 따뜻한 기온과 교통 체증이 운전 피로도를 가중시켜 사고 비율이 더욱 증가했으며, 이에 전문가들은 운전 중 2시간마다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5월과 6월에 걸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유록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박기량과 안지현 치어리더는 일일 판매 사원으로 변신해 유록스의 특장점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전달하는 한편,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 방지 껌을 나눠주며 즉석 포토타임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의 대표 모델인 두 치어리더의 열띤 응원이 이른 새벽부터 움직이는 트럭커들의 고된 피로를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록스는 ‘트럭커 동반자’로서 다양한 운전자 친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록스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스카니아, MAN,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 7년 연속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요소수 부문 1위 등 고객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주유소는 안성휴게소(부산방향), 망향휴게소(부산방향), 천안호두휴게소(부산방향), 옥산휴게소(부산방향), 죽암휴게소(부산방향), 옥천휴게소(부산방향), 경주휴게소(부산방향), 언양휴게소(서울방향) 등 12곳이다.

유록스 광고 모델인 안지현/롯데정밀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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