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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정비창 전 시설 대물변제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성공적으로 사업 완수한다

김종훈 기자 ㅣ fun@chosun.com
등록 2025.06.20 10:01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에 업계 최초 상가, 오피스 등 전 시설 대물변제
분양면적 최대화 설계 통해 조합원 이익 극대화, 성공적으로 사업 완수할 것
복합개발사업 특성상 가장 차별화된 사업 조건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 7만1901㎡ 부지에서 진행되는 도시정비사업인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구역에 제시한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이 정비사업에 디벨로퍼 모델을 적용하며 국내 정비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시공 중심의 건설사 방식에서 벗어나,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디벨로퍼 방식을 통해 도시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70년대 압구정 현대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해운대 아이파크, 수원 아이파크 시티, 서울원 아이파크 등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디벨로퍼 모델을 확장해 왔다. 특히,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개발, 시공, 운영의 전 과정을 아우른 대표 프로젝트로, 경기 침체기에도 강북권 최고가 완판을 눈앞에 두는 성과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GTX-B를 연결하고, 용산역 전면공원의 지하를 복합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업계 최초···미분양 모두 대물변제, 분양면적 극대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사업에 주거시설은 물론 상가와 오피스 등 비 주거시설까지도 미분양이 발생하면 ‘최초 일반분양가 또는 준공 시 감정가 중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 조건을 제시했다. 이는 국내 도시 정비 사상 최고 조건이다.


또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사업의 조합 원안 대비 약 5,651평의 분양면적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약 3,755억 원 이상 추가 분양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조합원 수익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조합원 각 세대당 약 8억5천만 원의 추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분양면적 확대에 따른 미분양 리스크 해소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늘어난 주거시설과 비주거시설 미분양 발생 시 최초 일반분양가 또는 준공 시점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으로 대물변제를 보장한다. 미분양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조합원의 분담금이 증가하거나 사업성이 훼손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타사가 상업시설은 최초분양가가 아닌 관리처분기준가(일반분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책정)로 대물변제하고, 업무시설은 대물변제 대신 책임 임차를 제시한 것과 차별화된다.


용산역 연결로 연계 개발해 HDC용산타운으로 이어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디벨로퍼 모델로 용산에서 BTO 방식의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지하철 1호선, 4호선, 신분당선, GTX-B를 연결하고, 용산역 전면공원의 지하를 복합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30년간 직접 운영해 용산 타운 매니지먼트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HDC아이파크몰 유동 인구를 활용한 지역 가치 상승 전략은 HDC용산타운과 연결되며, 향후 국제업무지구까지 확장되어 용산 전역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실제 조합원 관점에서 체감하는 차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제안한 것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라며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곳은 HDC현대산업개발로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업의 안정성, 수익성, 부담 완화 수준 모두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있는 만큼 이를 조합원들의 강력한 지지 속에 용산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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