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림 원장과 에스오디랩 이세영 대표/에스오디랩 제공

바이오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스오디랩(대표 이세영)은 지난 16일 산부인과 전문의 배은림 원장과 여성 갱년기 질환 치료 관련 대학병원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은림 원장은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목포시 지역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의사로, 대형 산부인과 병원인 ‘목포 미즈아이’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현재는 구미 ‘아리아 여성의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과거 출산율이 높던 시기에는 산부인과가 출산 중심의 시스템을 운영했지만, 현재는 부인과 질환 및 연구 중심의 진료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여성 질환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고령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과 그로 인한 합병증 관리가 의료 현장의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방치될 경우 자궁암, 난소암, 순환기 질환, 당뇨, 고혈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에스오디랩 이세영 대표는 “회사의 주력 제품인 ‘닥터에스오디 더블업플러스(Dr.SOD Double-up+)’와 곧 출시 예정인 ‘닥터에스오디 갱년기 건강 케어 플러스’의 지속적인 판매뿐 아니라 임상 및 연구 논문 발표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큰 기대를 가지고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