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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8월 분양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5.08.05 09:45

과천 주암장군마을, 서초 생활권 누리는 디에이치 브랜드 아파트

디에이치 아델스타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8월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디에이치 아델스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기준 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에서 최초 적용되는 ‘디에이치’ 브랜드 단지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는 설계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탁 트인 동간 거리로 쾌적한 일조와 조망을 확보했으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됐다. 실내는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공간을 도입해 실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의 상징적 공간인 스카이 커뮤니티에서는 하늘 위의 특별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서울의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스카이 라운지’와 지인을 위한 환대 공간인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운동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외부창을 통해 쾌적함을 극대화한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러닝트랙’, 썬큰 조망으로 힐링 감성을 더한 ‘피트니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GX룸 & 필라테스룸’ 등 마련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소는 과천이지만 실질적인 인프라 이용이 서초 생활권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며 “특히 디에이치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상품 구성부터 설계, 마감까지 완전히 다른 클래스의 주거환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일원에 오픈한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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