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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파트너사 환경관리 역량 강화 돕는다

조한진 기자 ㅣ hjc@chosun.com
등록 2025.08.29 10:00

28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회 파트너사 환경세미나’ 개최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를 위한 환경법규 동향 주제로 실질적인 정보 제공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제5회 파트너사 환경세미나’에서 롯데케미칼 박인철 ESG경영부문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지난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환경 상생협력 촉진 및 동반성장 일환으로 ‘제5회 파트너사 환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22년부터 국내외 환경법규와 지속가능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중소 파트너사들이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정책 교육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70여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해 “지속가능 공급망 관리를 위한 환경법규 동향”을 주제로 ▲환경개별법(최근 환경부 기조 및 지적사례)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자진신고 제도 ▲LCA(전과정 환경영향평가) 이해와 활용 및 인증제도 ▲공급망 ESG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최근 EU 및 주요국의 공급망 규제 동향과 맞물려 국내 기업에도 실질적 영향 및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으며, 공급망 전 과정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정보공개, 그린워싱 방지 등도 주요 법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박인철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장은 “공급망 내 환경, ESG경영 내재화, 친환경 광고 가이드라인 등 주요 국가에서 다양한 환경법규 및 정책을 단계적으로 법제화하거나 강화하고 있다”며 “기업의 대응도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환경세미나를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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