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DEA 디자인 어워드 2개부문 본상 수상…리브랜딩 후 자이의 디자인 경쟁력 인정받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 슬로건 아래, 자이 철학과 기준 담은 디자인 선보일 것
하우스자이 /GS건설 제공
GS건설이 2025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리브랜딩한 자이(Xi)의 디자인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GS건설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브랜드 갤러리인 ‘하우스자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환경 부문으로,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 ‘자이랩’으로 디지털 인터랙션 부문까지 총 2개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의 IDEA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앞서 GS건설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비욘드에이(Beyond A)’ 웹사이트와 브랜드북으로 2개 부문 본상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하우스자이 내 미래 주거기술 체험 공간인 ‘자이랩’으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각각 수상.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하우스자이’는 자이(Xi)의 철학을 구현한 프리미엄 브랜드 갤러리다. 주거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소리·공기·빛 등을 정밀하게 다루는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동선을 결합해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경험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에 모두 수상한 것은 리브랜딩 이후 자이가 구축해온 디자인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순간이 차이가 되는 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이 고유의 철학과 기준을 담은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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