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 캐릭터 '무너'/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MOONO)’가 키즈폰 시장 성장에 기여하며 국산 캐릭터 IP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너'는 무너지지 않는 당당한 MZ세대 페르소나를 가진 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첫 공개됐다. 귀엽고 익살스러운 외형, 순수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MZ세대는 물론 초등학생 팬층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아내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친근하고 재치 있는 캐릭터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무너는 2025년부터 유플러스 키즈폰의 공식 마스코트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키즈폰 시장은 해외 유명 캐릭터 중심으로 형성되어 왔으나, 무너는 국산 캐릭터로서 차별화된 정서적 공감대와 독창성을 갖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 결과, 키즈폰 시장 1위 달성에 기여하였다.
유플러스는 무너 IP를 활용한 키즈 영역 확장을 지속하며 온·오프라인 콘텐츠, 굿즈, 이벤트 등을 통해 아이들의 일상 속 친근한 디지털 친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유플러스 관계자는 “무너의 캐릭터 어워즈 수상은 국산 캐릭터 IP의 힘을 증명하는 동시에, 키즈 고객에게 더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통령 무너를 잘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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