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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공식 캐릭터 ‘서치’, 지역 스토리 담은 친근한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아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5.11.24 13:54

서대문구 공식 캐릭터 ‘서치’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구정 홍보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구 공식 캐릭터 ‘서치’를 중심으로 한 소통형 홍보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역의 상징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핵심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치’는 서대문구의 구조(區鳥)인 까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구화(區花)인 장미의 색을 일부 적용해 디자인됐다. 서대문구의 정체성과 지역적 상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캐릭터로, ‘서대문구 행복 200% 까치’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구청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구는 서치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구정 홍보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개해왔다. 서치 로고, 이모티콘, 조형물, 굿즈, 포토존, 홍보물 등 시각적 요소 전반에 캐릭터를 적용하며 지역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구축하고 있다. 특히 ‘카페폭포’ 외부에 설치된 서치 조형물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필수 인증 장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330만 명이 다녀간 이 공간은 서치와 함께 사진을 남기며 구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서대문구를 보다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카페폭포 옆에 개관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1층에는 서치 굿즈샵을 조성해 캐릭터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온라인에서도 서치의 인기는 높다. 지난해 제작된 서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배포 시작 15분 만에 25,000건이 모두 소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는 서치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지역의 감성과 친근함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상징을 결합해 만든 캐릭터 ‘서치’ 덕분에 구민들의 구정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서치를 활용해 구정을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서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확대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관광 콘텐츠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캐릭터의 활용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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