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귀촌종합센터 공식 캐릭터 ‘귀어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국민에게 어촌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공식 캐릭터 ‘귀어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귀어해’는 돌아갈 귀(歸), 고기 잡을 어(漁), 바다 해(海)의 의미를 담아, 도시에서 어촌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예비 귀어인의 든든한 가이드이자 동반자로 기획된 캐릭터다. 활력 넘치는 표정과 손짓은 바다의 생명력과 도전 정신을 표현하며, 푸른 바다 색감을 기반으로 한 비주얼은 어촌의 자부심과 긍정적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또한 ‘귀어해’가 착용한 실용적인 전신 슈트는 다양한 어촌 현장을 누비며 예비 귀어인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며 지원하는 캐릭터의 역할을 상징한다. 밝은 미소 속에는 어촌의 활력과 귀어·귀촌인의 새로운 꿈이 담겨 있으며, 지속가능한 어촌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해를 홍보물, 교육자료,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국민적 인지도를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귀어해는 바다와 사람을 잇는 공감형 캐릭터로, 어촌의 미래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귀어해를 중심으로 더 많은 예비 귀어인들이 어촌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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