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OIL 공식 마스코트 ‘구도일’, 브랜드 정체성 강화하는 핵심 캐릭터로 성장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5.11.25 10:46

S-OIL 캐릭터 '구도일'/S-OIL 제공

S-OIL의 공식 마스코트 ‘구도일(GooDoil)’은 기업·브랜드 철학을 친근하고 따뜻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캐릭터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내 대표 기업 캐릭터다. 이름에는 ‘좋은(Good) 기름(Oil)’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이는 S-OIL이 지향하는 품질·신뢰·진정성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구도일은 귀여운 노란 외모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누구나 호감을 느끼는 캐릭터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이미지 덕분에 구도일은 단순한 마스코트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다.

S-OIL은 구도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참여와 공감대를 넓혀왔다. 주유 고객 참여형 이벤트, 디지털 콘텐츠, 스포츠·문화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왔으며,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서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SNS 활동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GOODOIL’은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확장을 통해 구독자 25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5월 실버버튼을 수상해 온라인 영향력을 확인했다. 구도일이 등장하는 TV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 슈퍼가디언즈’는 총 26편으로 구성된 모험·액션·교육 콘텐츠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SBS에서 방영되며 인기를 얻었다.

스토리 기반 콘텐츠와 굿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구도일 팬덤’이 형성되는 등 캐릭터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S-OIL은 앞으로도 구도일을 중심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