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부터 수제맥주·전통주까지 그룹 브랜드 한자리에
연말 백화점 유동인구 공략…시식 행사도 진행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행사 현장/ 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행사를 운영하며 교촌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백화점 푸드마켓에 팝업 부스를 마련하고, 총 2개 구역에서 고객들이 교촌의 맛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치킨 부스에서는 ‘싱글윙(단품·세트)’과 ‘치룽지(단품·세트)’를 판매하며,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교촌그룹 계열사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를 비롯해 전통주 브랜드 ‘발효공방1991’, ‘케이앤피푸드’ 등 교촌의 미식 철학이 담긴 주요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문베어 수제맥주와 발효공방1991의 막걸리·장류, 케이앤피푸드의 자색무 등 다양한 제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치킨뿐만 아니라 교촌그룹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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