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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역대 최고 성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

정지은 기자 ㅣ jean@chosun.com
등록 2026.01.02 10:14

역대 최고 성과 감사 "원 팀 정신으로 역량 집중한 결과"
AI 수요는 상수, 책임 커져...기술 우위·투자·노력 중요
고객 만족 최우선, 사회 발전 기여...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고 성과 달성을 축하하며 초 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2026년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2일 전했다.


곽 사장은 2025년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질적, 양적으로 분명한 성장을 이뤄낸 한 해라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작년 성과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시점이다. 곽 사장은 "예상을 뛰어넘었던 AI 수요는 기대 이상의 호재가 아닌 상수가 됐으며 경쟁의 강도는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는 주요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로 평가받으며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 역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고 짚었다.


곽 사장은 "우리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단순히 1등이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의 지속 발전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SKMS를 바탕으로 한 기술 우위와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충분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업계를 선도한다는 동기부여는 극대화하되 패기 있게 도전하는 SUPEX 정신과 끊임없이 점검하는 겸손한 태도, 협업의 문화 역시 지속되어야 한다"며 "치열한 기술적∙전략적 논의를 통해 원 팀 정신을 완성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격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곽 사장은 "선행 기술과 차세대 제품을 한발 앞서 개발해 입지를 확고히 하고, AI 기술 도입도 속도감있게 추진함으로써 O/I 전반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야 한다" 며 "진정한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Full Stack AI Memory Creator)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시하고 구현해 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곽 사장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을 제공하고 명확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초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2026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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