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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도 캠핑도 문제없다…KGM ‘무쏘’ 첫 출고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20 10:49

700kg 적재·SUV급 편의 사양으로 차별화
합리적 가격 앞세워 실사용 수요 겨냥

19일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열린 ‘무쏘 1호차 전달식’에서 1호차 주인공 이미남 대표(왼쪽)와 권교원 사업부문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GM 제공

KG 모빌리티가 픽업트럭 ‘무쏘’ 출고를 시작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KGM은 20일 무쏘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전날인 19일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열렸다.


무쏘 1호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이미남 대표(45)다. 이 대표는 현장 이동과 물류 운반이 잦은 업무 특성과 캠핑 등 레저 활용도를 고려해 무쏘를 선택했다.


이 대표는 “데크 공간이 넉넉해 자재와 장비를 싣기 좋고, 냄새가 나는 물품도 실내와 분리해 적재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며 “비즈니스와 아웃도어 환경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쏘는 이 대표에게 투리스모, 렉스턴 스포츠에 이은 세 번째 KGM 차량이다. KGM은 이전 차량의 내구성과 용도성에 대한 만족도가 재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선택한 모델은 최상위 트림 M9으로, 4WD와 디젤 엔진, 그랜드 스타일 사양이 적용됐다. KGM은 1호차 고객에게 주유 상품권 등 출고 기념 웰컴 패키지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5일 출시된 무쏘는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와 역동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통 픽업트럭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구현한 모델이다.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한 데크 공간과 함께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과 중대형 SUV 수준의 편의 사양을 갖췄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990만원부터, 2.2 디젤 모델이 3170만원부터다(2WD·스탠다드 데크 기준).


KGM은 이번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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