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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 청년 정비인재 키운다…‘부트캠프’ 성장 다큐 공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21 10:35

멕시코·페루·필리핀·모로코서 87명 전문 정비사 양성
2026년 ‘부트캠프 2.0’으로 7개국 확대 추진

기아가 사회공헌활동 ‘부트캠프’ 참여 청년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기아 제공

기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부트캠프’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21일 공개하며 지속가능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트캠프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청년들에게 정비기술 교육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아는 이 프로그램을 ‘마중물’에 비유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대표 사회공헌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기아는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고, 내연기관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미래차 기술 전반에 대한 교육과 장비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5년 부트캠프 1.0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6년 추진할 부트캠프 2.0의 확장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기아는 지난해 멕시코, 페루, 필리핀, 모로코 등 4개국에서 총 87명의 전문 정비사를 양성했으며, 이 가운데 34명이 현지 딜러사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모로코의 경우에도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수료 이후 현지 딜러사와 연계한 취업 및 기술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시작되는 부트캠프 2.0은 에콰도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싱가포르를 추가해 총 7개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통해 현지 인재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기아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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