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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개인주주 간담회 열고 인적분할 취지·주주환원 방안 설명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22 11:02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통해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 강조
자사주 445만주 소각·주당배당 1천원 등 주주가치 제고 재확인

/한화 제공

㈜한화는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표한 인적분할의 목적과 향후 기업 비전,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설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결의된 인적분할에 대한 개인 주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 투자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는 인적분할의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제시했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의 사업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사업군별 전략과 투자 효율성을 높여 시장의 재평가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상윤 IR담당 전무는 “복합기업 구조로 인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던 만큼, 이번 분할을 통해 자회사 가치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자사주 445만주 전량 소각과 보통주 기준 최소 주당 배당금 1000원 설정 등 기존에 발표한 주주환원정책을 재확인하고, 향후 자회사 성장에 따라 배당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인적분할과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관련 발표 이후 ㈜한화 주가는 당일 25%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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