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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美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에 투자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27 11:04

기술개발 MOU 이어 전략적 투자로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시장 선점·소재 경쟁력 확대

세종시 소재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 직원이 양극재 시험생산을 위한 파일럿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전고체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전고체 배터리 업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6일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팩토리얼과 체결한 투자계약에 따라 투자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서 지난 7일 팩토리얼과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양사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양사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팩토리얼은 고품질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제조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은 “양사는 지속적이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소재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전고체 배터리 시장 개화에 맞춰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팩토리얼은 전고체 배터리 업계 선두 기업으로, 국내 충남 천안에 파일럿 공장을 운영 중이다. 팩토리얼의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 ‘솔스티스(Solstice)’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피지컬AI 시장은 2020년 50억 달러(약 7조원)에서 2030년 643억 달러(약 94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2050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를 5조 달러(약 7000조원)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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