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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레이싱 심장에 ‘한국 타이어’…마이애미 도심을 달린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28 10:59

포뮬러 E 마이애미 E-PRIX서 ‘아이온 레이스’ 성능 입증
고속·급제동 반복되는 신설 서킷, 타이어 기술력 관건
전동화 시대 겨냥한 글로벌 브랜드 전략 본격화

포뮬러 E 시즌 11 2025 마이애미 E-PRIX 경기 장면.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무대인 포뮬러 E 마이애미 대회를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존재감을 동시에 시험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포뮬러 E 시즌 12 제3라운드 ‘2026 마이애미 E-PRIX’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총 길이 2.32km의 도심형 서킷으로, 14개의 급격한 코너 구간이 특징이다. 포뮬러 E 사상 처음 공개되는 트랙인 만큼, 팀들은 사전 데이터 없이 실전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 타이어의 접지력과 온도 제어 성능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서 공식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이번 대회에 투입한다. 고속 주행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극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현장에서는 팬 빌리지를 운영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과 아이온 레이스를 전시하고,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기술 경쟁력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를 비롯해 북미 스포츠·모빌리티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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