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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여파 "공급 차질 최소화, 대체 생산 체계 가동 중"

정지은 기자 ㅣ jean@chosun.com
등록 2026.02.04 15:38

'빵 공급' 차질 우려에..."대체 생산 체계 가동" 입장 밝혀
관계 당국 합동 감식 진행…협조 및 정상화 총력

3일 오후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뉴스1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SPC삼립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SPC삼립의 핵심 생산 기지인 시화공장에 화재가 일어나자 국내 빵 공급망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함께 확산됐다.


이에 SPC삼립은 지난 3일 발생한 시화공장 화재에 대해 "화재 발생 직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동시에 제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식빵과 햄버거 번 등 주요 제품은 성남, 대구 등 주요 거점 생산시설과 외부 파트너사 등을 활용해 대체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햄버거 업체 등 B2B 거래처 납품 영향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C삼립은 현장 수습과 관계 당국의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SPC삼립은 "완료되는 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생산과 공급이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거래처 여러분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화공장 화재에 대한 1차 합동 감식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경찰 과학수사대 12명을 포함해 소방 당국,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불이 난 위치와 범위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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