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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WRC 2라운드 스웨덴 랠리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2.11 14:35

눈길·빙판 전 구간 300km 달리는 경기…‘윈터 아이파이크 SR10W’로 제동력·구동력 확보
2025 시즌 입증한 안정적 경기력 바탕, 2026 시즌 주목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 우메오에서 열리는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라운드 ‘스웨덴 랠리’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1950년 시작된 스웨덴 랠리는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구성된 WRC 유일의 경기로, 총 300km,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에서 진행된다. 최고 시속 200km,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레이싱 차량이 얼어붙은 노면을 질주하는 만큼 정밀한 차량 제어 능력과 타이어 접지력, 제동 성능이 요구된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윈터 아이파이크 SR10W’는 아이스 랠리 전용 특수 스터드 핀과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 설계를 적용해 빙판과 눈길에서도 뛰어난 제동력과 구동력,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2025 시즌 스웨덴 랠리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의 올리버 솔베르그가 2026 시즌 개막전에서 포디엄 최상단에 올라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어, 모국 스웨덴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의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WRC 2025 시즌부터 대회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여 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초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활용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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