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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026 WRC 스웨덴 랠리’ 성료…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2.20 10:39

빙판 특화 ‘윈터 아이파이크 SR10W’ 투입
토요타 가주 레이싱 에반스 우승…3월 케냐 대회로 이어져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202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라운드 ‘스웨덴 랠리’가 2월 15일(현지시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스웨덴 우메오 지역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950년부터 이어진 전통의 경기로, 전 구간이 눈길과 빙판으로 구성된 WRC 유일의 아이스 랠리다. 총 300km, 18개 스페셜 스테이지(SS)에서 진행됐으며, 최고 시속 200km에 달하는 고속 주행과 급격한 온도 변화 속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한국타이어는 빙판 환경에 특화된 레이싱 전용 타이어 ‘윈터 아이파이크 SR10W’를 공급했다. 아이스 랠리 전용 스터드 핀과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눈길과 빙판 노면에서 접지력과 제동력, 고속 안정성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경기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소속 엘핀 에반스와 스콧 마틴이 우승을 차지했다. 두 드라이버는 지난달 개막전 ‘몬테카를로 랠리’ 2위에 이어 총 60점을 기록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는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케냐 나이바샤에서 열리는 ‘사파리 랠리 케냐’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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