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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美 조지아서 500만대 돌파…하이브리드 생산 본격화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2.25 11:19

‘올 뉴 텔루라이드’ 첫 하이브리드 출고
북미 공략 전진기지 위상 강화

기아 조지아(Kia Georgia)가 2027년형 기아 텔루라이드 HEV 출시와 공장 누적 생산 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시에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양산에 돌입했다.


누적 500만 번째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로,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 첫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지역 정부 관계자, 커뮤니티 리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2009년 가동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성장했다. 특히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도로 환경에 맞춰 개발된 전략 모델이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에 선정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겸 미국판매법인장 사장은 “500만 대 생산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은 기아의 기술 진전과 미래 전략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주정부, 기업 간 협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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