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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 배터리 공장 준공…북미 공략 속도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06 10:40

캐나다 최초 대규모 배터리 제조시설
전기차·ESS 배터리 생산, 2500명 일자리 창출 목표

왼쪽 세 번째부터 드루 딜킨스(Drew Dilkens) 윈저 시장, 이훈성 넥스트스타 에너지 법인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더그 포드(Doug Ford) 온타리오주 수상. 오른쪽 네 번째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에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구축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배터리 생산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Doug Ford)와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 등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시설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공장 규모는 총 423만 평방피트(약 39만㎡)이며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을 생산한다.


공장은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설립 이후 약 50억 캐나다달러(약 5조원)가 투자됐으며 현재까지 약 1300명을 고용했다. 향후 생산 확대를 통해 약 25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는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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