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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토탈에너지스와 손잡고 2031년까지 협력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16 15:25

엔진오일 공급 파트너십 20년 이어간다
친환경차 분야 협력도 확대

기아와 토탈에너지스 임원들이 경기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Elodie Luce) 자동차부문 부사장. /기아 제공

기아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스 윤활유와의 파트너십을 2031년까지 연장한다.


기아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오산교육센터에서 토탈에너지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 연장 체결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아 황동환 오너십관리사업부장(상무)과 토탈에너지스 엘로디 루스 자동차부문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2011년 처음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5년 단위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재계약으로 협력 관계는 2031년까지 이어지며 총 20년간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게 된다.


토탈에너지스는 앞으로 5년 동안 고품질 엔진오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기아의 전 세계 고객과 딜러에게 공급한다. 양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년간 진행해 온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황동환 기아 오너십관리사업부장은 “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5년간 기아와 함께해 온 소중한 파트너”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엘로디 루스 토탈에너지스 자동차부문 부사장은 “기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전동화 시대에 맞춘 윤활유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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