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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전기차 최상위 트림 ‘라운지’ 출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17 13:51

내외장 디자인·편의사양 강화
1회 충전 최대 295km 주행
보조금 적용 시 2000만원 후반대 구매 가능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내장 모습.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캐스퍼의 고급형 모델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17일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1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최상위 트림으로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범퍼 그릴과 프로젝션 타입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램프가 적용됐다. 측면에는 라운지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미디엄 메탈릭 클래딩 및 사이드 몰딩이 적용됐으며 루프랙도 기본 장착됐다.


실내에는 동급 차량 중 유일하게 천연 가죽 시트가 적용됐고 니트 소재 헤드라이닝과 선바이저를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케블라 콘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피커와 1열 풀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시트, 러기지 보드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차량에는 49kWh NCM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295km(17인치 휠·복합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약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3457만원이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 기준 2000만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출시 기념으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차량을 계약하고 4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 ‘조구만’ 캐릭터 협업 차량용 목베개와 선글라스 클립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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