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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다문화 청소년 자립 돕는 ‘하모니움’ 교육 확대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30 10:53

2기 수료·3기 입학 행사 개최
직무 교육·인턴십 지원…탈북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

기아 지속가능경영실 이덕현 상무(첫 번째 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첫 번째 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2기 수료식과 3기 입학식을 겸한 ‘하모니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기 수료생과 3기 입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원민경 장관,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하모니움’은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IT ▲영상 ▲F&B ▲조경 등 4개 분야 중심의 직무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소셜벤처 인턴십과 취업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을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기 교육생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우수 수료자 5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기아는 올해부터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탈북 청소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탈북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전문 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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