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판매 53% 급증하며 성장 견인
투싼·스포티지·텔루라이드 인기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는 2일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43만72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22만370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기아는 20만7015대를 판매해 4.1% 늘었다. 제네시스는 1만8317대를 판매해 4.6% 증가했다.
3월 판매는 총 16만8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했다. 현대차는 9만1504대를 판매해 2.8% 줄었고 기아는 7만6508대로 2.6% 감소했다.
현대차는 쏘나타(7498대)와 아이오닉 5(4425대) 판매가 증가했고, 기아는 텔루라이드(1만3306대), 셀토스(5212대), EV9(1247대) 등 SUV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친환경차 판매는 1분기 11만5713대로 전년 대비 33.3%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판매는 9만7627대로 53.2% 증가했다.
반면 전기차 판매는 1만8086대로 전년 대비 21.6%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투싼이 5만542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싼타페와 엘란트라가 뒤를 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 K4, 텔루라이드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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