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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더 뉴 iX3’, 세계 올해의 차·전기차 동시 석권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4.03 10:53

월드 카 어워즈서 2관왕…글로벌 기자단 평가서 기술력 인정
800V 기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첫 양산 모델

BMW의 순수 전기 SAV ‘더 뉴 BMW iX3’ 차량 모습. /BMW 코리아 제공

BMW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AV) ‘더 뉴 BMW iX3’가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BMW 코리아는 ‘더 뉴 BMW iX3’가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월드 카 어워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실제 주행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올해 심사에는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98명이 참여했다. 더 뉴 BMW iX3는 성능과 주행 역동성,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57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43개 후보 모델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세계 올해의 전기차’ 타이틀을 차지했다. 수상 결과는 지난 1일 개막한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됐다.


이번 수상으로 BMW 그룹은 월드 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를 두 번째로 수상했으며, 통산 10번째와 11번째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더 뉴 BMW iX3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기반 첫 양산 모델로, 순수전기 SAV다. 800V 기반 6세대 BMW eDrive 시스템을 탑재해 WLTP 기준 최대 805km 주행거리와 최대 400kW 초급속 충전 성능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오는 3분기 ‘더 뉴 BMW iX3 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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