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한국타이어, 유럽 심장부 파고든다…스코다에 ‘라우펜’ 공급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4.17 10:50

옥타비아에 신차용 타이어 장착…글로벌 브랜드 확대
유럽형 퍼포먼스 타이어로 글로벌 시장 입지 확대

라우펜 에스 핏2/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을 앞세워 유럽 완성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라우펜의 ‘에스 핏2’를 스코다의 대표 모델 ‘뉴 옥타비아’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코다 ‘옥타비아’는 폭스바겐그룹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핵심 차종으로,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며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스코다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차량 특성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개발했다. 17인치 규격의 ‘에스 핏2’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균형 잡힌 핸들링을 구현했다.


‘에스 핏2’는 유럽의 기후와 노면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기반으로 제동 성능을 강화했으며, 기존 대비 효율성과 마일리지를 개선했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트레드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거리를 약 16% 줄였고, 4개의 직선형 그루브로 배수 성능을 높였다.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마일리지는 약 15% 향상됐다.


라우펜은 2014년 미국 세마쇼에서 공개된 이후 세단, SUV, 상용차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