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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안경 3D ‘스페이셜 사이니지’ 32형 출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4.28 11:15

소형화로 활용성 확대…매장·전시 공간 공략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 ‘VXT’로 운영 효율 강화

삼성전자 모델이 무안경 3D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8일 안경 없이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형 제품 중심이던 3D 사이니지를 소형화해 활용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3D 플레이트’ 기술을 적용해 화면 속에 또 다른 공간이 형성된 듯한 입체감을 구현한다.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기존 85형 제품이 대형 공간에서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면, 이번 32형 모델은 소형 매장이나 전시 공간에서 상품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FHD 해상도와 세로형 화면을 적용해 신발, 액세서리 등을 360도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다.


두께 49.4mm, 무게 8.5kg으로 설계돼 설치 부담을 줄였고, VESA 규격을 지원해 벽걸이와 스탠드 설치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운영 솔루션 ‘삼성 VXT’도 함께 고도화했다. 원격 관리와 콘텐츠 제작 기능에 더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기능인 ‘AI 스튜디오’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스케줄링과 스마트 다운로드, 날씨 기반 콘텐츠 송출 기능 등을 추가해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김형재 부사장은 “대형 제품 설치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몰입형 3D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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