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노면 환경서 타막 타이어 성능 검증
오지에 우승…챔피언십 경쟁 이어져
(왼쪽부터) 2위 스콧 마틴-엘핀 에반스(토요타), 1위 세바스티앙 오지에-빈센트 랑데(토요타), 3위 마르코 살미넨-사미 파야리(토요타).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열렸으며, 총 18개 스페셜 스테이지와 약 322.61km 구간으로 진행됐다.
1977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50주년을 맞았으며, WRC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된 이후 두 번째 시즌을 치렀다.
경기는 아스팔트 중심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고저차가 큰 산악 구간과 안개, 습윤 노면 등 복합적인 환경이 이어졌다.
한국타이어는 타막 랠리용 ‘벤투스 Z215’와 ‘벤투스 Z210’을 공급해 고속 주행과 연속 코너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했다.
경기에서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의 엘핀 에반스와 타카모토 카츠타는 드라이버 순위 선두권을 유지했다.
다음 6라운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포르투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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